가정간병이다 보니 헬스장 병원 외부 재활 활동을 한다 해도
혼자 집안에 있는 시간이 더많네요.
우리집 구조는 단독상가주택이라서
같은 건물1층에서 가게를 하고
같은 건물 1층 안집에선 살림을 하기 때문에
즉시 즉시 아들상태 를 확인할수 있어요.
그래서 가정간병을 망설임없이 시작했구요.
하지만 세번 경련으로
(밖에서 한번
집안에서 두번)
쓰러지다 보니 잠시 잠깐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더라구요.
가게가 바쁠때는 집안에 자주 들어 가서 확인을 못하거든요.
글구 집안에서 혼자 있을때 재활운동을 소홀히 하는거 같기도하구요.
안볼때는 낮잠도 거하게 자더만요. 재활시간표도 잊은체...
그리고 가끔 집에 혼자 두고 집안 애경사나 모임다녀 올때도 있고 하여
생각한것이 매달 사용료 없이 사용할수있는 저렴한 양방향소통 cc-tv,
즉시 인터넷폭풍검색해서 찾은 이제품.
360도로 돌려 볼수있고 양방향 소통으로
잠자고 있는아들 발견시 핸드폰에 대고 "아들아 일어나" 라고 소리를 지르면
깜짝놀라 일어 나더 만요.
대화도 할수있고
아주 쓸만 합니다.
조건은 집안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어야 합니다.
무선으로 연결 됩니다.
cc-tv본체엔 전원선만 연결하면 됩니다.
매달 사용료 없습니다.
핸드폰어플로 카메라 마음대로 조정합니다.
위 아래 좌우 맘대로 돌려볼수 있습니다.
sd카드(별도구매) 하나 꽃아 놓으면 녹화도 됩니다.
가격은 41,000원정도 하네요.
광고가 될까봐 카메라 재품 이름은 ..
공개해도 돼나 모르겠네요.
아래 사진은 아들방 문틀위에 달아서 아들방과 거실
이렇게 돌려 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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